훌리오 테라사스 산도발 추기경 79세의 나이로 선종


구속주회 소속 볼리비아 산타 크루스 델라 시에라 교구 은퇴 주교인 훌리오 테라사스 산도발 추기경이 12월 9일 향년 79세의 나이로 선종하였다.  

테라사스 추기경은 70년대 바제그란데의 구속주회 관구장을 지냈으며 1978년에 라파스의 보좌주교로 서임되었다.

1980, 1985, 1987년 주교 시노드에 참석하였고 1997년은 아메리카 총회에 참석하였다. 1985년과 1988년에 볼리비아 주교회의 의장을 역임하였고 2006-2009 그리고 2009-2012년에 재임되었다.

1991년 2월 6일 산타크루스의 대주교로 서임되었으며 구속주회의 유일한 추기경이었다.

훌리오 테라사스 추기경의 별세로 현재 217명의 추기경이 전 세계적으로 있으며 이중 교황선출권이 있는 80세 미만의 추기경은 1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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