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도 16세, 자비의 희년을 시작하는 예식에 참석

전임 교황인 베네딕도 16세는 자비의 희년을 시작하게 될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을 여는 예식에 참석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에 성 베드로 대성전 아트리움에서 치루어질 성문 개방 예식에 전임 교황을 초대하였다.

자비의 희년은 2016년 11월 20일 그리스도와 대축일에 종료된다.

은퇴한 베네딕도 16세 교황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대를 받아들여 성 베드로 대성전의 행사에 몇차례 참석하였으며 가장 근래에 참석한 것은 2월 14일 신임 추기경의 선출을 위한 추기경 회의에 참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