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노동에 관한 워크샾에 인사를 전한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월 4일 금요일부터 이틀간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 ‘여성과노동’ 워크샾에 인사를 전하였다. 워크샾은 평신도평의회가 후원하며, 현대에서 여성이 마주하는 노동과 가사라는 양분된 현실에 대해 논의를 한다.  여성에 대한 임금 차별과 노동하는 여성의 직장 내 육아문제 등과 같은 여성 노동현실의 차별에 대해 좀 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명의의 전문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심포지움이 가정과 어린이 양육에 있어서 여성의 대치불가한 역할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경제 구조 형성 및 인류를 위한 가치있는 정책에 있어서의 여성 노동자들의 중요한 기여 그리고 가정의 요구와 노동에 대한 책무의 조화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과 긍정적인 모델을 식별하기를 청하였다.

이번 워크샾은성 요한 바오로 2세의 서한 ‘여인들에게 보내는 서한(Letter to Women)’ 2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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