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케냐를 향한 비행기에 오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7시 40분에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하여 8시 01분에 교황 비행기는 이번 아프리카 사도 방문의 첫 방문국인 케냐를 향하여 이륙했다. 교황은 케냐에 이어 우간다와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할 것이다. 교황의 비행기는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국제 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17시 (이탈리아 시각으로는 15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경찰 헬리콥터가 공중 경호하는 가운데 교황은 바티칸의 포드 포커스 승용차에 탑승해 나이로비로 교황을 태우고 갈 알이탈리아 A330-200 "Giotto" 항공기가 기다리고 있는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활주로에 도착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언제나 그렇듯이 왼손에 검은 가방을 들고 기다리고 있던 인사들을 만났다. 교황은 피우미치노 공항이 있는 포르토-산타 루피나 교구의 레알리 주교와 여러 다른 시 관계자들과 군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러고는 곧바로 교황은 웃으며 힘차게 탑승 계단을 올라갔다. 비행기에 들어가기 전 교황은 거기에 머물러 있던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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