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문서 유출에 대해 5명 기소


바티칸은 기밀문서와 정보가 불법적으로 허가를 받지 않고 유출된 사건과 관련하여 5명을 기소하였다. 이들은 바티칸의 기밀문서를 인용하여 바티칸의 실책을 주장한 책자를 발간한 두 명의 기자와 두 명의 관리자 및 관리자의 비서 한명이다.

교황청 공보실은 11월 20일 금요일, 쟝 루이지 누찌 기자, 에밀리아노 피티팔디 기자와 전직 바티칸 관리 루시오 바예호 발다 몬시뇰과 프란체스카 임마콜라타 챠오키 몬시뇰과 함께 바예호 몬시뇰의 비서 니콜라 마이오의 구체적인 기소사유가 포함된 자료를 배포하였다.

다섯 명 모두에게 바티칸 문서의 악용과 남용죄로 기소하였으며 바예호 몬시뇰, 챠오키 몬시뇰과 마이오 비서는 음모죄로 ‘교황청과 바티칸시국의 중요한 정보와 문서 유출죄’로 추가 기소되었다.   

첫번째 공판은 11월 24일 화요일 오전 바티칸 범죄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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