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벌어진 공격에 대한 종교적, 인간적 해명이 불가함을 피력한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파리에서 벌어진 공격이 ‘세계 제3차 대전의 단편들의 한 조각’이라고 불렀다.

11월 14일의 이탈리아 주교회의 공식 텔리비젼 방송인 TV2000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프랑스에서 벌어진 ‘공격은 인간답지 못하다’라고 언급했다.

“제 마음은 희생자 가족 여러분과 프랑스 국민과 함께 합니다. 저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이 너무도 슬픕니다. 저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일은 이해하기 너무 힘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전에도 언급한 세계 제3차 대전의 단편들이 이번에 벌어진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이것은 어떤 종교나 어떤 인간적인 해명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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