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하신 선대 교황들을 위해 기도한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월 2일 월요일 저녁 성 베드로 대성당의 지하묘지를 방문하여 선종하신 선대 교황들의 영혼을 위하여 개인적인 기도시간을 가졌다.

위령의 날을 맞아 로마의 주교인 선대 교황들을 위한 기도를 바치는 것은 교황들의 오랜 전통이다. 위령의 날은 돌아가신 영령들을 위하여 모든 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는 날이다. 친구와, 사랑하는 이들과 친인척들과 원수와 이방인들까지 모든 영혼을 위하여 기도한다.  

11월은 모든 성인 대축일로 시작한다. 드러나지 않았으나 자신의 삶을 성화시킨 수 많은 이들의 삶을 기억하고 이들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이다. 또한 세상의 시간을 끝내고 영원한 삶을 살고 있는 성인들께 우리가 가진 걱정 근심을 알려드리며 전구해 주십사 청하는 날이다.

11월은 위령의 달로서 모든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이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하심으로 영원한 안식에 들도록 함께 기도하는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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