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카레스트 화재로 인한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한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루마니아 대통령에게 보낸 전보를 통해 지난 금요일 부카레스트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화재로 32명이 죽고 130여명이 부상을 당한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하였다.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교황이 참사에 대해 ‘깊은 슬픔’이라고 표현하였고, 특히 젊은이들이 희생을 당한 것에 애도의 뜻을 전하였다고 전보를 통해 밝혔다. 화재로 ‘사망한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자비를 청하며 희생자 가족들과 정부 지도자들 그리고 루마니아 전국민들과 영적인 공감대를 느끼고 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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