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사무실도 거룩한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31일  토요일, 바오로 6세 홀에서7,000명의 이탈리아 경제인들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회사도 거룩한 장소가 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탈리아 그리스도교 경제인 연합회는 공동선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표로 함께 모였다.

토요일 바티칸에서 경제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양성과 훈련이 교회의 사회교리를 심화시키는 것이라면서 훌륭한 일이라고 치하하였다. 또한 가정과 일의 균형이 중요함도 언급하였다.

교황은 회사에서 기업가, 관리자, 근로자 간에 상호 책임의식과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협조를 기반으로 하는 형제적 관계를 형성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에서 회사나 사무실이 성스러운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교황은 어렵고 복잡한 노동과 경제 및 비지니스의 사회적 차원에서 복음의 선교사가 되는 것은 가난과 같은 다양한 상황들에 열린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교황은 업무현장에서 여성들이 받게되는 다양한 도전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상사에게 가서 임신했다고 말하고 난 뒤 월말에 직장을 잃게 됩니까.”

교황은 이탈리아 전역에서 상사들이 업무현장에서의 연대와 나눔을 위한 노력이 증대시키고 있음을 강조하고, 그것이 다가오고 있는 성년의 은총을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전하였다.

복음적인 감각으로, 사람들과 공동선을 위한 봉사로서 경제활동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업가정신을 성장시키고, 시장경제의 윤리적 도전에 대응하며,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전에 협력하도록 기업가들이 불림을 받은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교황은 ‘복음이 각자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에서 살아 현존하도록’ 실천하는 삶을 살아 풍성한 열매를 맺기 바란다고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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