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기도한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28일 수요일 정기 일반알현을 마치며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지진 희생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호소하였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접경지역의 힌두쿠시 산맥에서 26일 발생한 지진으로 300여명이 사망하자 이를 수요일 일반 알현에서 언급한 것이다. 사망자수는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는 강한 지진으로 수많은 희생자와 엄청난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라고 말한 뒤 “사망자와 그 가족들, 모든 부상자들과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하느님께서 그들의 고통을 위로해 주시고 어려운 상황을 대처할 용기를 주시라”고 다함께 기도하자고 청하였으며, 고통받고 있는 형제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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