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드, 롬바르드 신부. 추기경들의 편지 필요 이상으로 큰 반향


아무런 중요성이나 충격을 주는 것이 아닌데 필요 이상으로 반향이 크다. 바티칸 대변인인 롬바르디 신부는 그렇게 말했다. 잉글랜드 웨일즈 주교회의 의장인 빈센트 니콜라스 추기경은 몇몇 추기경들이 교황에게 보낸 편지와 관련해 언론이 요 며칠 동안 그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가정에 관한 주교 시노드 회의 작업에 대해 교황청 공보실에서 가진 통상적인 브리핑에서 라틴 아메리카 주교 평의회 의장인 루벤 살라사르 고메스 추기경과 브리키나 파소의 우아가두구 (Ouagadougou) 대주교인 필립 우에드라오고 추기경도 이에 관하여 언급했다.

그 편지가 가지고 있는 실제 가치보다 "더 큰 반향"이 있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그 추기경들이 교황에게 보낸 편지에 대해 기자들이 고무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시노드에 충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요청했다. 빈센트 니콜라스 추기경도 그와 같은 편지는  시노드 진행 과정에 "아무런 중요성도 아무런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바티칸 대변인은 일반 알현에서 교황이 용서를 청한 것과 관련해 기자들이 그 뜻을 분명히 해 줄 것을 요청해 이를 설명하고자 잠시 멈추었다. 교황청 공보실 책임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언급한 것은 "구체적으로 (로마) 시장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아닌 정치적 성향을 지닌" 문제라고 분명히 밝혔다.

"교황은 단순한 보통 사람들, 알현에 온 사람들, 때때로 듣는 소식들에 걱정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생각하신 것이다. 교황은 교회와 교회의 사람들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뜻에서 용서를 청하신 것이다. 건설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고, 때로는 부정적인 예가 되고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이 되지만 용서를 청하셨다." 라고 말을 맺은 후 가정에 관한 시노드 일일 언론 브리핑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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